새너울중학교 드론교실 운영 모습.(제공=영동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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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드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교실은 항공과학에 대한 흥미도 증진, 드론의 이해 및 활용 범위 모색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융합에 대한 탐구력 증진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교실은 영동군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이해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조정 실습, 드론을 이용한 미션 수행, 드론 축구 체험 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있도록 구성됐다.
드론교실에 참여한 새너울중 최재성 학생은 "드론이 운송, 방제, 촬영,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드론 조작과 작동법을 배워 축구까지 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고 즐거웠어요."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드론교실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점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드론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미래사회에서의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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