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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추가 시험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의 관측과 관련, 미국과 협조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김준락 공보실장은 오늘(1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민간 상업 위성사진을 분석한 외국 기관의 평가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우리 군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하게 협력체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 실장은 이어 "현재까지는 추가로 설명해 드릴 만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위성사진을 토대로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에서 SLBM의 추가 시험발사 준비를 시사하는 활동이 포착됐다고 지난달 29일 분석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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