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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심평원, 요양기관 업무포털 '마이 메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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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요양기관 업무포털 시스템 메인 화면(마이메뉴 추가)./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아시아투데이 이진성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요양기관 업무포털 시스템의 사용 편의를 위해 ‘마이 메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설 서비스 ‘마이 메뉴’는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화면을 선정해 메뉴를 생성한 후 해당 화면으로 바로 이동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다. 업무포털의 복잡한 화면과 메뉴로 인해 화면 찾기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또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심사 등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전자적으로 제출하는 ‘심사평가정보 제출시스템(HIRA e-Form)’ 화면에 업무포털 각종 서비스 ‘바로가기’를 생성해 해당 로그인 정보 연계로 업무포털을 원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포털은 요양기관과 의약단체, 제약·의료기기 업체, 자동차보험회사, 청구소프트웨어 업체 등 심평원 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서비스는 사용자 유형·업무별(화면 520여개·메뉴 149개)로 구성된다. 건강보험 행위·약제·치료재료의 평가와 문자서비스 등 각종 신청 및 자료 제출 업무와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진 심평원 정보운영실실장은 “마이 메뉴 서비스와 심사평가정보 제출시스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업무포털 사용자의 업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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