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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본,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자 전원 대상 '부스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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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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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3차 접종, 부스터 샷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28일) 오후 전문가 회의(분과회)를 거쳐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3차 접종 시기는 2차 접종을 마치고 8개월 이후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후생성은 오는 12월 의료 종사자부터 3차 접종을 시작할 방침입니다.

일본은 올해 2월 의료 종사자부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기준으로 일본 전체 인구의 70.9%가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일본에선 지역 접종자는 화이자, 직장 접종자는 모더나 백신을 주로 맞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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