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는 26일 경기 성남의 만나교회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어 현 대표회장인 지형은 목사의 2년 연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 목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일치와 갱신, 섬김을 더욱 깊이 생각하고, 이 가치에 더욱 헌신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한목협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1998년 11월 출범한 한목협은 한국 교회 갱신을 원하는 15개 교단의 목회자 모임이다. 일치와 갱신, 섬김이라는 세 가지의 가치와 실천을 사역 목표로 삼고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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