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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 '24회 장세희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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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기능기 도입 연구 등으로 주목할 만한 연구업적 평가

아시아투데이 이승욱 기자 =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김인수 약학과 교수<사진>가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28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에서 ‘제24회 장세희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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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 /제공=성균관대


장세희 학술상은 지난 1998년 유기화학 분야 권위작인 고(故) 장세희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유기화학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수소결합으로 신규 기능기 도입 연구 △의약품의 핵심단위 구조인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합성 및 변환 연구 △천연물 전합성 연구 분야 등에서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업적을 발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2년 성균관대로 부임한 김 교수는 지금까지 SCI(E) 논문 130여 편과 특허등록 25건 등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사업 사업단장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바이오의료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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