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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울산교육청, 학교공동체 일상회복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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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역량 강화 연수, 프로젝트 수업 지원 등

아시아투데이

울산시교육청 앰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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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시아투데이 이승준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초등 프로젝트 수업나눔 활동을 비롯한 교실수업 강화를 통해 학교공동체의 일상 회복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울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중으로 지역 내 전 초등학교가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프로젝트 수업, 토의·토론 수업, 실험·실습 수업, 체험학습 등 교실수업 정상화로 학교 일상을 회복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초등학교 교실수업 지원을 통해 빠르게 학교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지난 12~15일 초등희망 교원 126명을 대상으로 초등 온·오프라인 융합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해 참가 교사들의 만족도가 97%를 넘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등 프로젝트 수업 나눔교사 23명을 모집해 20일 교육청 다산홀에서 기획 협의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 교육과정 재구성 실습 연수, 프로젝트 수업 공감 연수, 특수학급 프로젝트 수업 실천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초등 교실수업 지원 예산을 확대하고 현장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코로나19를 넘어 학교의 일상을 회복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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