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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교육청, 20일 학생 1인당 10만 원 인천교육회복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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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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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인천지역 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의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재학생 등 34만5400여명으로 지급금 총액은 345억4000만 원 규모다. 지원 방법은 각 학생의 등록된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된다.

인천교육회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결손과 학생의 사회성과 소통능력의 부족, 고립감 등 심리적 정서적 문제의 교육적 피해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원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문화, 예술, 체육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회복지원금이 학생들의 정서와 교육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배움이 계속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학교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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