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의 '경찰 확장현실 훈련 시스템'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KPEX 2021)'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전시관은 기동장비와 드론관, 경찰 ICT(정보통신기술)관, 개인장비관, 범죄수사와 감식장비관, 범죄예방 장비와 시스템관, 교통장비 시스템관으로 구성된다.
현대차에서는 아이오닉5와 넥소 등 첨단 친환경 순찰차를, 유맥에어에서는 소총 조준 사격 드론과 드론 차량 관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순찰차 캠, 확장현실(XR) 교육 훈련 시스템, 저살상 스마트 대체총기, 전기충격 다단봉과 장갑, 불법 드론 대응 기술, 구조 요청자 휴대전화 정밀 측위 기술, 실종자 안면 인식과 에이징 기술, 자율주행자동차와 교통안전시설 등이 시연된다.
주요 전시 품목은 홈페이지(police-expo.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한국경찰학회와 드론시큐리티연구원 등 관련 학회가 주관하는 7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가 마련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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