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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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광안리&' 체험이벤트 30일까지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에 똑똑한 해변이 온다.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이하 '스마트타운')' 얘기다.
여기선 초고속 와이파이가 공짜다. 광안리와 인근 남천동, 민락동까지 아우르는 광안리 스마트타운 공공와이파이 권역에 진입 시 구민과 관광객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5G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통합플랫폼 구축, 유동 인구 분석, AR기반 모바일서비스, 미디어월,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주차 서비스 등 편리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해 10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스마트기술을 이용해 광안리 일원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수영구는 2020년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서 따낸 국비 10억 원을 포함, 총 22.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타운을 조성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 상설공연과 광안리 일원 문화관광형 스마트타운 사업으로 인해 광안리 일대가 4차산업혁명을 결합한 스마트 관광지로서, 지역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앱 '광안리&(광안리엔)'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광안리& 체험이벤트가 진행된다.
앱 내 AR 게임(보물찾기) 미션완료자 선착순 200명에게 광안리 기념품을 증정하고, SNS로 후기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빵천동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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