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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유동규, 검찰 조사 중 "휴대전화 하나 더 있다"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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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 움직임에 이어서, 이 사건 동시에 수사하는 검찰 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검찰도 남 욱 변호사를 찾고 있는데, 오늘(9일) 소환된 사람도 남 변호사와 관련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검찰이 오늘 조사하고 있는 사람은 남 욱 변호사와 가까운 정 모 변호사입니다.

이들은 대학 시절부터 친분이 깊었던 사이인데, 정 변호사는 남 변호사의 소개로 성남 도시개발공사에 입사를 했고요, 입사한 뒤에는 유동규 전 본부장과 함께 대장동 사업 전반에 깊숙이 관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