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11일 검찰 소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음주 초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를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김 씨에게 오는 11일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는 김 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혜택을 받는 대가로 700억 원을 건네기로 하고 실제 5억 원을 전달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상대로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신빙성과 그 안에 담긴 각종 로비 정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