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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다 태워버릴 겁니다"…벼랑 끝 내몰린 인삼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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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인삼 재배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판로가 막힌 가운데 인삼 가격까지 폭락하면서 농민들이 애써 키운 인삼을 모조리 불태우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수년간 공들인 농사가 허사로 돌아가 폐농 위기에 처했다며 정부에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김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5년 넘게 정성껏 키운 인삼에 농민들이 불을 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