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지원 업무협약으로 실종사건 발생 시 반드시 찾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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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화경찰서 서장 허성희는 30일 봉화민간드론 수색구조대 봉사단과 '실종자 수색을 위한 드론 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희 봉화경찰서장과 권희춘 민간드론 수색구조대 봉사단장 등 6명이 참석해 실종자 발생 시 드론을 이용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 및 정보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후 경찰서 마당에서 드론 시연회을 진행했다.
특히 수색 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인력 투입이 어려운 산악지역 실종사건 발생 시 봉화경찰서와 민간드론 수색구조대는 드론을 활용하여 상황 파악 등 수색을 하게 된다.
허성희 봉화경찰서장은 효율적인 현장 지휘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수색 활동을 펼쳐 실종자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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