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2035년까지 국가전략 과학기술 세계 선두 될 것"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을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세계의 인재와 혁신의 중심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27일부터 이틀간 열린 인재 관련 업무 회의에서 2025년까지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 늘리고 2030년까지 혁신 인재 양성 능력을 뚜렷이 높일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는 2035년까지는 여러 영역의 인재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가지고, 국가 전략 과학기술 역량에서 세계 선두에 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애국심 있는 인재를 주문했는데, 정확한 정치 방향을 견지하면서 애국심을 깊이 느끼고 국가에 보답하도록 인재들을 독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산당의 전면적인 지도력도 요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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