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자체 드론운용 평가'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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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8일, 해운대구에 소재한 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 내에서 '2021년 자체 드론운용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드론 운용자의 확대‧발굴을 위해 현재 소방드론 운용자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본부 소속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출전자를 모집했고, 총 14개 팀(1팀 2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평가 방법은 개방공간 수색 및 건물 내 수색의 2종목으로 치러졌고, 종목별 임무수행 결과와 비행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게 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현재 소방드론 17대와 관련 자격자 25명을 운용부서에 배치해 실전에 적용하고 있다. 수난 및 산악 인명구조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으며, 8월 말 현재 28건의 현장에 투입돼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자체 드론운용 평가' 모습/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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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드론은 소방현장 뿐만 아니라, 사회 많은 분야에서 활용도가 증대되고 있다"며 "부산소방은 지속적인 드론 운용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적용‧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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