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경찰, '이재명 측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투기의혹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의혹이 제기돼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에서 물러난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전 원장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법시험준비생모임 관계자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사준모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서울과 경기 성남시 등 전국에 부동산 10여 개를 보유하면서 유령회사를 세워 자녀들에게 편법 증여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이한주 전 연구원장은 논란이 일자 이재명 캠프 정책본부장직을 사퇴하며 "공직자가 되기 전 일이고 투기와 전혀 관계 없는 일방적 주장에 불과한 내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