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영동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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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김영준)는 9월 24일 오전 8시 30분쯤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 천마산 야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소방드론을 활용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버섯채취를 위해 산에 올라간 요구조자 1명이 산행 중 실족으로 다리가 부러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소방드론 활용 수색 장면.(제공=영동소방서) |
이에 소방서는 신속히 인력 15명과 장비 3대를 출동했고 현장도착 즉시 요구조자 위치파악을 위해 구조대원들과 소방드론을 투입해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실시했다.
구조대원들에 의해 발견된 요구조자는 실족으로 우측 무릎 부상을 당했고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 구조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버섯 채취는 등산로가 아닌 험준한 지역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2명 이상이 함께 활동하고 산행 전 자신의 건강상태와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절한 산행 코스를 정해야 한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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