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 |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남구는 문화정보도서관 새 단장 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 재개관 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말부터 약 9개월 일정으로 문화정보도서관 개보수에 들어갔다.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했다.
부모와 자녀가 도서관을 함께 이용하도록 어린이 독서공간과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신설했다.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종합자료실, 동아리방, 열람실, 휴게공간 등을 추가로 마련했다.
봉선동에 자리한 문화정보도서관은 2003년 11월 개관했다.
연간 약 20만명이 이용하며 10만권가량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재개관 이후 다양한 행사와 신간 도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문화정보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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