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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올해 대학 신입생 중 N수생 비율 21년 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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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중 재수생 등 N수생 비율이 지난 2000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교육대학은 N수생 비율이 절반에 근접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보다 높았습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교육통계서비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년제 전국 일반대 기준으로 2021학년도 입학자 중 N수생 비율은 25.7%였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으로 신입생 4명 가운데 1명꼴로 대입을 2번 이상 치른 셈입니다.

특히 서울 소재 일반대로 범위를 좁히면 졸업생 비율은 35.3%로 전국 수치보다 9.6%p 높았습니다.

교대는 올해 입학생 중 N수생 비율이 49.4%로 전년 대비 4.4%p 증가했습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 소재 대학은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중심 정시 선발 비율을 전년보다 늘렸다"면서 "서울 소재 대학에서는 졸업생 비율이 전년도 수준 또는 다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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