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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DB손보, 가입자 사업장 안전컨설팅에 첨단 드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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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달 8일 DB손해보험이 태안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 드론을 투입해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이 사업자고객의 현장 안전진단 컨설팅에 '드론서베이'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앞서 이달 8일에 태안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첫 드론서베이를 시행했다.

드론서베이는 대형사업장, 건설현장, 사고현장, 자연재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드론서베이에 쓰이는 드론은 단순 영상 촬영이 아니라 열화상 카메라와 3차원(3D) 측량용 카메라가 장착돼 정량적으로, 정밀하게 위험을 평가할 수 있다고 DB손해보험은 설명했다.

DB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열화상 컨설팅과 3D 측량이 가능한 최첨단 산업용 드론을 도입, 오차범위 10cm이내 고정밀 안전진단 방식으로 고객사장의 안전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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