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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현역 국회의원들이 문재인 정부의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는 모임을 만듭니다.
민주당 의원 56명은 가칭 '문재인 정부 5년을 생각하는 국회의원 모임'이라는 이름의 한시적 모임을 구성, 관련 주제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윤건영 의원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친문계 모임 '민주주의4.0'을 이끄는 도종환 의원을 비롯해 기동민 김민석 김성주 김종민 도종환 박정 소병훈 신정훈 위성곤 윤건영 윤후덕 이용선 진성준 한병도 홍익표 의원(가나다순)이 공동 제안자입니다.
현재까지 56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부족한 점이 없지 않으나 많은 영역에서 일정한 성과를 함께 만들어 왔다"며 "긍정 지표를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끊임없이 알려 나갈 책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조만간 첫 모임을 갖고 토론회 세부 일정과 계획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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