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내용은 아직 미확인
2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의 판지시르에서 반 탈레반 저항군이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무장정파 탈레반이 반대 세력이 버티고 있던 판지시르 계곡까지 완전하게 장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대규모 자축 사격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탈레반 소식통 3명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한 탈레반 사령관은 "알라의 은혜로 우리는 아프간 전체를 지배하게 됐다"며 "문제가 된 자들은 패했고 판지시르는 이제 우리 통제하에 있다"고 말했다.
이 보도 내용은 확인된 것이 아니다. 야당 지도자 중 한 명인 아무룰라 살레 전 부통령은 톨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국외로 도망쳤다는 보도는 거짓이라고 말했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