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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남성…"여성 두 명 살해"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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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치추적 전자장치인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이틀 만에 자수한 성범죄 전과자가 도주 전후
2명의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 시신 2구를 확인하고, 사건 경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징역을 살고 지난 5월 출소한 56살 강 모 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그제(27일) 저녁 5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의 거리에서 장치를 끊고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