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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사적 업무에 성추행까지"…문제 제기하자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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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에 위임해 운영하는 지원센터의 한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사적인 업무를 시키고 성추행까지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참다못해 한 직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트집을 잡아서 해고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가 인쇄출판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지원센터입니다.

소규모 인쇄업체들의 샘플제작을 돕는 업무 등을 하는데, 센터 직원들은 인쇄업체를 운영하는 이사장 김 모 씨가 2016년부터 수시로 자기 업체 업무를 떠맡겼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