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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금)

디스코,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1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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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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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동산 종합 플랫폼 디스코는 20일 자사 어플리케이션에서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개설 건수가 1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스코가 무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디스코는 전국 모든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무료 홈페이지 개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2만 명의 서비스 이용 공인중개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1만 명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개설된 공인중개사 홈페이지는 지도 상 실제 사무실 위치에 표시됐고 매물 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었다. 디스코 배우순 대표는 "홈페이지에 올린 매물 정보는 해당 지역 이용자들과 매물에 관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자들에게 노출되게 했다"고 설명했다.

디스코에 오프라인 중개사사무소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중개사사무소 홈페이지가 모이면서 부동산 투자자들은 전국 어느 부동산이든 실거래가, 토지·건축물대장, 경매와 같은 거래에 필요한 부동산 정보와 매물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전국의 아파트, 단독, 다가구, 다세대, 오피스텔과 같은 주택용 부동산뿐만 아니라 토지, 빌딩, 상가, 공장과 같은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물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 상담이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만 중개가 이뤄졌을 때의 위험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배 대표는 "디스코는 지역기반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지역 공인중개사와 앱 이용자들을 더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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