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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푸드 토크쇼 'BYOB'가 국내외 구독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 시즌으로 돌아왔다.
'BYOB'는 4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교포 케미'로 매 회 큰 웃음을 준 박준형과 브라이언의 2MC 체제 속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BYOB'의 세 가지 기대 포인트를 꼽아봤다.
▲ K-포차에서 즐기는 K-푸드…더욱 진솔해진 취중 진담
'BYOB'의 시즌1이 파티 콘셉트라면, 시즌2는 전 세계적 인기인 K-포차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됐다. 특히,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포장마차에서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주인이 되어 게스트와 진솔한 취중 진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바로 K-푸드다. 레스토랑 셰프가 요리를 준비했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실제 포장마차처럼 게스트가 메뉴를 주문하고, 셰프가 이를 바로 요리한다. 'BYOB(Bring Your Own Booze)'라는 메인 콘셉트에 맞춰 게스트가 직접 주류를 준비하는 데 이어, 포장마차 하면 빠지지 않는 매운 음식의 페어링으로 글로벌 구독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 특급 게스트 출격…초호화 라인업 이어간다
새 시즌을 맞은 'BYOB'는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특급 게스트가 출연한다. 'BYOB' 티저에서 힌트 일부가 전해진 가운데, 특급 게스트는 2MC와 친밀한 케미를 이루며 예측불허 입담을 자랑해 기대를 더했다.
'BYOB' 시즌1에는 청하를 시작으로 VIVIZ(비비지), (여자)아이들 우기, 아이브 레이, 키스오브라이프, 샘 해밍턴&전태풍, 딘딘&산다라박, 에픽하이, 박재범, 카라 등이 출연하며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했던 바, 시즌2를 빛낼 K-스타들의 면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 'ALL 영어'로 진행되는 유일무이 글로벌 토크쇼
'BYOB' 새 시즌은 'ALL 영어'로 진행된다. 2MC를 비롯해 게스트, 포장마차 셰프까지 영어 능력자들로 구성해 K-푸드와 토크가 페어링된 유일무이한 글로벌 토크쇼 명맥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허무는 동시에, 국내 구독자들이 바라는 글로벌 토크쇼의 수요를 채우며 '메가 트렌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각오다.
한편, 'BYOB'의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늘(4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공개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John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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