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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확산세 거세져 2,152명 확진 발생…내일 거리두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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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는 2천152명이 추가됐습니다. 8일 만에 다시 2천 명을 넘은 가운데,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내일 발표합니다.

안상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모두 2천114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만 1천364명이 집중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