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진해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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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8월 12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고래불 해수욕장 일대 해변에서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사고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드론 순찰을 실시하였다.
채수준 울진해경서장은 직접 드론을 조종하면서 "최첨단 무인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소수의 인원으로 광범위한 해역 순찰이 가능해졌다"면서 "드론 한 대가 해양경찰관 10명의 몫을 거뜬히 수행한다"며 드론수색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채수준 서장은 "해양치안활동 전반에 드론 활용 가능성 및 국민의 생명,재산,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의 잠재적 위험요인 사고예방에도 효과가 입증 되었다"며, "앞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해역 및 관내 취약개소(자연발행유원지 등) 순찰에도 적극 드론을 활용하여 보다 안전한 동해안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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