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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양평과 동두천, 전남 광주 육군 부대에서 각각 나왔습니다.
양평 병사와 동두천 상근예비역 병사 등 2명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이로써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27건으로 늘었습니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54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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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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