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측 "협박 · 강요 없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의혹으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측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양 전 대표의 변호인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제보자를 만나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짓 진술하도록 협박하거나 강요한 적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 및 협박해 관련 수사를 막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출석 의무가 없는 양 전 대표는 이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