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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슈탐사] 장애인 삶엔 더 가혹했던 코로나…소득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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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차별적이었습니다.

비장애인들이 겪지 않아도 되는 어려움들이 장애인들에게는 잔뜩 생겼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냥 불편한 정도일지 모를 방역수칙들이 장애인들에게는 일상적인 일들조차 어렵게 만드는 장벽이 됐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혼자 외출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청각장애인들은 마스크 낀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의사소통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방역과 인건비 절감을 이유로 키오스크(무인 판매기)가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비대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