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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재벌 특혜" 가석방 후폭풍…취업 제한 해제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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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원래 만기 출소 날짜보다 열한 달 정도 먼저 풀려나게 된 것을 두고 특혜냐 아니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가석방 요건에 맞춰서 절차대로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시민단체는 물론 여권의 대선 주자들까지 재벌 특혜라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결정 발표만 하고 별다른 설명 없이 자리를 떠나버린 박범계 법무장관은 재벌 특혜라는 지적에 하루 늦은 반박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