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기록물 스캐닝 |
이 가운데 훼손 우려가 있거나 민원인이 많이 찾는 종이기록물 1만6천753권에 대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우선하여 DB화할 계획이다.
종이기록물을 스캐닝한 뒤 이미지 파일을 보정하고, 색인을 입력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앞서 수원시는 2012∼2014년 종이기록물 1만7천383권을 전자자료로 만들었다.
기록물 DB작업이 완료되면 중요 행정자료를 안전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고, 민원인에게 건축물 도면, 증·개축 내역 등을 신속하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2010년 민선 5기 출범 후 '기록담당제'를 도입한 수원시는 지난 11년간 수원화성 수리백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서, 음주운전 근절 백서 등 39권의 백서를 발간하는 등 기록물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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