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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LG전자, 319만원 최고급 그램 '블랙라벨' 한정판 출시…최고 성능에 몽블랑 가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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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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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이 최고급 한정판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그램 블랙 라벨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22일까지 10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그램 블랙 라벨은 소비자가 최고를 가졌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라인업 중 최고 사양에, 그램 로고와 파우치, 마우스까지 블랙 색상으로 디자인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 유럽 몽블랑 노트북 가방을 기본 제공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출하가도 319만원이다.

구체적인 스펙은 11세대 인텔 타이거레이크R에 아이리스 Xe, 32GB 메모리에 1TB 저장공간을 갖췄다. 인텔 EVO 플랫폼 인증도 획득해 지속성과 빠른 충전 기능도 확인받았다. 화면비는 16:10, WQXGA 고해상도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디지털 영화협회(DCI) 표준 색 영역도 99% 충족한다.

애프터서비스도 차별화했다. 배터리 1회 무상교체 서비스를 2024년 8월 31일까지 제공하고, 무상보증기간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

요청에 따라 터치패드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정판으로 소장 가치를 높이고 고객이 '나만의 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LG전자 김선형 한국HE마케팅담당은 "그램 블랙 라벨은 제품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액세서리 등의 요소에서도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제품"이라며 "LG 그램의 혁신을 이어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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