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30일 14명 발생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5명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역활동 모습.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 1812-1825번)이 발생했다.

확진자 중 5명은 관내 혹은 타 지역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다.

천안 1812, 1813번은 대전광역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814, 1817번은 관내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이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815번은 천안 1808번의 가족이다.

천안 1816, 1821, 1823번은 타 지역 기업체 집단 발생 관련이다.

천안 1818번은 천안 1595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1819번은 안산시 확진자와 접촉, 확진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 1820, 1822, 1824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 1825번은 천안 1811번 접촉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