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난성 시간당 200mm 폭우…물바다로 변한 도시
<앵커>
중국 중부의 허난성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하철 객차가 물에 잠기는 등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깨까지 차오른 물에 지하철 승객들이 겁에 질린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객차 밖 터널도 물로 가득 찼습니다.
[정저우시 지하철 승객 :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한 명씩 구조하고 있습니다.]
물바다로 변한 도심에선 자동차들이 둥둥 떠다니고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떠내려갑니다.
중국 중부의 허난성에 시간당 2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지하철 객차가 물에 잠기는 등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어깨까지 차오른 물에 지하철 승객들이 겁에 질린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객차 밖 터널도 물로 가득 찼습니다.
[정저우시 지하철 승객 :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서 한 명씩 구조하고 있습니다.]
물바다로 변한 도심에선 자동차들이 둥둥 떠다니고 급류에 휩쓸린 사람들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속 떠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