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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울산소식]동구, 대기환경정보 알리미 본격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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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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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대기환경정보 알리미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기환경정보 알리미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청, 명덕호수공원,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등 4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등 6개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온, 습도 등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대기오염 단계에 따라 파랑(좋음), 초록(보통), 노랑(나쁨), 빨강(매우 나쁨) 등 4색의 신호등으로 표시된다.

태양광을 전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북구, 운곡천 정비사업 기공식 개최

울산시 북구는 20일 어물동 구암마을에서 운곡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공사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곡천은 지난 2019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북구는 태풍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시비 23억8300만원과 북구와 동구 구비 각 3억9700만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내년 완료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제방 보축 1193m와 교량 5곳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북구와 동구에서 각각 시행한다.

제방정비와 함께 주민 쉼터 조성,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새로운 볼거리도 조성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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