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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젤패드 없는 EMS 저주파 마사지기 ‘닥터 몬스터’ 출시…“속근육까지 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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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럭스헬스케어는 20일 젤리접착제(젤패드)가 필요 없는 전기근육자극(EMS) 저주파 마사지기인 ‘닥터 몬스터’를 출시했다. 렉스헬스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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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럭스헬스케어’는 젤리접착제(젤패드)가 필요 없는 전기근육자극(EMS) 저주파 마사지기인 ‘닥터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닥터 몬스터는 첨단 나노 소재를 이용한 반영구 건식 패드를 적용했다. 기존의 저주파 마사지기는 인체의 곡선 부위에서 쉽게 떨어졌다. 또 젤패드의 접착력이 떨어지면 다시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닥터 몬스터의 건식패드는 나노 소재를 이용한 첨단기술로 이런 불편함을 개선했다.

닥터 몬스터는 16단계 강도 7단계 마사지를 통한 다채로운 리듬으로 손(드퀘리뱅증후군), 손목(손목터널증후군) 등의 불편함을 완화시켜 준다. 손쉬운 착용으로 관절이 아픈 부모님이나 운동을 좋아하는 지인 선물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럭스헬스케어는 어깨 등 다른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패드를 함께 제공하면서 손과 손목에 이어 무릎용 제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럭스헬스케어 관계자는 “닥터 몬스터는 고급 네오프랜 원단의 컬러풀한 색감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며 “쉴 틈 없는 현대인의 손과 팔에 ‘속근육까지 풀리는 시원함’을 한아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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