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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 최고·유일·처음·특별함 담은 기네스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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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0일까지 접수, 함양 군민 자부심 증대·미래 성장동력 발굴

연합뉴스

함양 기네스 군민 공모
[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이 '함양 기네스북'을 제작한다.

함양군은 기네스북 제작을 위해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 공모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시설, 장소, 물건, 취미 등 분야별 최고라고 인정되는 각종 기록을 군민 공모를 통해 모집하게 된다.

참가하려면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heisbjw@korea.kr), 우편(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35 함양군청 3층 함양 살리기 TF) 등으로 보내면 된다.

함양군은 오는 12월 함양 기네스 책자발간과 함께 선정된 함양의 보스에 대해 군수 상장(인증패)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함양군의 아주 특별하고 다양한 역사 문화 인물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공유해 함양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미래 함양의 발전을 위한 동력으로 삼으려 함양 기네스북을 만들기로 했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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