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를 이용한 코로나19 방역활동 모습.(제공=괴산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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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7월 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6일 칠성면 일대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역 및 코로나19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청 안전건설과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7명이 참석했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지역을 방문해 방역에 나섰다.
안전보안관(대표 김병준)들을 필두로 칠성면 일대 주요 기관(면사무소, 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드론 방역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이 인쇄된 손소독제, 물티슈를 나눠주며 생활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부채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민간단체의 자원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 안전보안관은 지난 8일 불정면 방역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장연면 지역으로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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