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0 (목)

"2시간 넘게 기다렸다"…주말 폭염 속에 검사 행렬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선별검사소에는 오늘(10일)도 긴 줄이 생겼습니다. 찜통더위에도 대기 번호가 300번을 넘기면서 2시간 넘게 기다린 곳도 있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보건소 직원이 땡볕에 줄을 선 시민에게 대기 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나눠줍니다.

검체 검사를 받으려고 모인 사람들입니다.

[유힘찬/서울 강서구 : (그늘) 없는 데 있으면 진짜 너무 더워서 아까 땀 나고 옷도 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