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영문판 연감…한국의 모습 외국에 알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는 국내 주요 이슈와 사건·사고를 정리한 영문연감 '코리아 애뉴얼'(KOREA ANNUAL) 2021년판(통권 50호)을 6일 발간했다.
'코리아 애뉴얼'은 외국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주한 외교공관, 재외공관 및 외국인 등에 한국의 모습을 정확히 알리는 국내 유일의 영문판 연감이다.
연감은 지난 한 해 국내에서 일어난 주요 뉴스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지방 등 분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북한 편에는 북한의 정치, 군사, 외교, 경제, 사회, 문화·스포츠 뉴스와 남북관계 소식도 담았다.
지난해 주요 이슈로 인류의 삶을 통째로 집어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민주당 '4·15 총선' 압승, 검찰개혁 갈등, 박원순 극단 선택과 오거돈 사퇴로 이어진 정치권 '미투' 파문, 거듭된 정부 대책에도 안 잡히는 집값과 전세난, 팝의 역사를 다시 쓴 방탄소년단의 활약과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석권 등을 다뤘다.
또 주요 일지(CHRONOLOGY 2020)와 한 해 뉴스의 중심에 섰던 '화제의 인물'을 수록했으며 국내 주요 뉴스를 화보로 엮었다.
핸드북 형태로 제작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했다.
496쪽에 가격은 3만원(미화 25달러)이며, 구입 문의는 연합뉴스 출판부(02-398-3591)로 하면 된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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