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사진과 함께 풀꽃 344종 소개하는 '풀꽃 이야기 도감'
풀꽃 이야기 도감©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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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신간 '풀꽃 이야기 도감'은 우리가 조금만 눈여겨보면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꽃 344종을 101가지 재미난 이야기와 사진 958컷으로 소개했다.
풀꽃 이름의 유래, 풀꽃에 얽힌 전설, 풀로 할 수 있는 놀이, 풀의 쓰임새와 특징 등을 감칠맛 나는 우리말을 잘 살려 표현했다.
광대나물은 꽃이 춤추는 광대 모습 같아서 이름을 얻었다. 이처럼 뿌리에서 쥐 오줌 냄새가 난다고 쥐오줌풀, 땅 위를 기듯이 자라고 빈대 같은 열매가 달려서 땅빈대, 아무리 밟아도 죽지 않아 목숨이 질기다고 질경이 등을 이름을 얻었다.
모양이 비슷한 식물은 견줄 수 있게 나란히 싣고 어려운 식물 전문용어는 일반인이 알 수 있도록 풀어 썼다. 또한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를 만들어 현장학습 교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큰 사진으로 전체 모습과 어린잎, 열매 등을 함께 싣고, 사진 찍은 날짜도 넣어 현장에서 실물을 알아보기 쉽게 꾸몄다.
◇풀꽃 이야기 도감/ 이영득 지음/ 이영득 사진/ 황소걸음/ 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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