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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ITM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참석.. 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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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세종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자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 참석해

경향신문

사진 설명: (좌) GS ITM 정보영 전무 - (우) 세종시장 이춘희 시장



GS ITM이 지난 17일 진행된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을 위한 사업자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종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세종특별자치시가 주관하며 GS ITM을 비롯한 6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세종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GS ITM은 금번 사업자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 참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한다.

컨소시엄사는 올해 11월까지 ‘D(데이터)·N(네트워크)·A(인공지능) 분야의 드론을 기반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세종 완성’을 목표로 총 9개 추진 과제를 수행한다. 이 중 GS ITM은 9개의 추진 과제 중 ‘3D 드론 디지털트윈 통합관제 플랫폼 구현’이라는 과제를 주도한다.

이를 위해 GS ITM은 세종시의 드론 실증 지역을 비행하는 드론의 이동 경로 및 통계 정보 등을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3D형태의 관제 플랫폼을 개발 및 실증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업 종료 시점인 12월 세종시 스마트퍼스트타운 내 홍보관을 통해 안정성 및 실효성이 검증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

GS ITM 정보영 전무는 “본 계기가 드론 기술을 실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며, 특히 스마트 시티 구축을 선도하는 세종시의 명성에 부합하는 베스트 프랙티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드론 비즈니스가 당사의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S ITM은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통합 관제 모델과 드론 현장의 이해도를 갖춘 전문인력들을 투입해 기술 역량을 집결한다. 이어 금번 사업을 시작으로 미래 드론 산업 특히 통합관제와 관련된 여러 케이스들의 실증을 통해 정합성 높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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