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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국 오디션 심사위원들 소름 돋게 한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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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골든 버저로 본선 직행

한겨레

미국 유명 오디션인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참가한 세계태권도연맹 격파 시범단. 세계태권도연맹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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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연은 평생 본 적이 없다.”(테리 크루즈)

“믿을 수 없다.”(사이먼 코웰)

“소름이 돋는다.”(하이디 클룸)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 예선에 출연한 세계태권도연맹(WT) 격파 시범단의 공연을 본 사이먼 코웰, 하이디 클룸 등 심사위원들의 반응이다.
지난 16일(한국시각) 미국에서 방영된 방송에서 22명의 시범단(미국 단원 6명 포함)은 3분30초 공연 시간 동안 절도 있는 동작으로 발차기 등을 이용한 공중 격파를 선보였다. 현란한 공중 격파에 심사위원단은 공연 내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범단은 공연 마지막에 ‘평화가 승리보다 더 값지다’는 펼침막을 보여주면서 태권도 정신을 알렸다.

세계태권도연맹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해 1월 출연했던 ‘이탈리아 갓 탤런트’ 예선 무대를 보고 미국 〈엔비시〉(NBC) 측에서 섭외 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시범단 중 한 명은 방송에서 “원래 올림픽 때 공연하기로 됐었는데 코로나19로 무산됐다”고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 테리 크루즈는 공연이 끝난 뒤 “태권도는 격투가 아닌 용기, 자신감, 존경에 관한 것이다. 당신들이 지금 한 공연에 존경을 보낸다. 올림픽 금메달은 아니지만 ‘골든 버저’를 드리겠다”며 생방송 직행 버튼을 눌렀다. 8개 팀이 경쟁하는 ‘아메리카 갓 탤런트’ 8강전은 8월초 생방송 될 예정이다.

세계태권도연맹은 누리집을 통해 “시범단의 이번 공연 성공은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스포츠 열정을 선보인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시범단의 화려한 격파 모습은 〈엔비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j_V6PTcCQCc) 등에서 볼 수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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