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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넷마블 '제2의 나라', 리니지M 형제 제치고 구글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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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제2의 나라'는 지난 2016년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진은 이 게임의 구글 차트 최고 매출 이미지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신작 '제2의 나라'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6월 '리니지M'이 정상에 오른 이후 리니지M 형제가 아닌 모바일게임이 구글 1위에 오른 것은 4년 만의 일이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가 지난 10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17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제2의 나라'는 △사전 다운로드 6시간 만에 한국, 일본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한국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일본 최고 매출 구글 플레이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 등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출시한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 당일 대만·홍콩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대만·홍콩·마카오 1위 등을 차지했다.

'제2의 나라'는 콘솔용 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했다. '이웃집 토토로' 등 애니메이션 대작을 배출해낸 지브리 스튜디오 철학이 담긴 세계관도 녹아들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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