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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7~19일

한겨레
어느 예술학교의 극작 수업에서 벌어진 중견 극작가와 학생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제출한 희곡이 매번 통과되지 못하는 학생과 강사 간의 첨예한 논쟁이 시작된다. 나이, 성별, 가치관 등 각자 다른 기준 때문에 갈등하면서 서로를 인정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장소: 종로구 연지동 두산아트센터 시간: 목·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708-5001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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