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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동해 천곡동 대학로, "명품 예술거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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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해=서정욱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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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가 추진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이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완료됐다 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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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중심 시가지인 천곡동 대학로 일원에 공공미술 프로젝트 ‘명품거리-동해로 물들다’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한편, 시는 향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의 자문을 통해 최종 사업 완료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안전 문제 및 작품 유지보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완·관리할 계획이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 완료로 천곡동 대학로 일원이 명품거리로 거듭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천곡권역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곡 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을 비롯해,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연계한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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