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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페이스에너지, ‘공간 에너지 방사 장치’로 주류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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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지구촌 최고 위스키는 오크통 숙성 40년,

우주 정거장에서 숙성한 위스키는 16년 소요(x 2.5배 가속),

공간 에너지 숙성은 불과 40일(x 400배 가속)

세계 유명 위스키, 브랜디, 와인 생산 업체들은 수년 전 부터 연간 거대한 비용을 들여 주류 숙성, 발효 실험을 계속 하고 있다. 심지어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지구 대기권 밖의 우주정거장에 까지 술을 올려 보내 숙성 실험을 해 우주에서는 2.5배 이상의 숙성 가속도와 독특한 향취가 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도 있다.

하지만, 우주 공간에서 숙성시킨 주류들은 상업성이 없으며 천문학적인 실험 비용도 부담이 크다. 즉, 우주비행사 등 우주 공간에서만 술을 소비해야 하므로 상품화에 비효율적이다. 이같은 불편함과 천문학적인 비용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 기업인 스페이스에너지(대표 김연호)가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로 주류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도전에 나섰다.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 디자인기술에 대한 저작권과 특허를 공간 에너지 연구회(이은재 대표)와 함께 보유한 스페이스에너지가 밝힌 ‘공간 에너지 숙성 장치’는 우주 숙성 위스키 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다. 실제로 우주 정거장이 아닌 지구상에서 훨씬 더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숙성시킬 수 있는 공간에너지 방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간 에너지 방사 장치’란, 보이지 않는 빛을 모아서 기름종이를 태우는 볼록렌즈나 공중의 전파를 잡아주는 안테나 처럼 공간 속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집적 시켜 방사해(대기 순환과 소통을 통해서) 기존 대조군 술(알콜 오크통 발효 제품)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고 술의 숙성 시간을 혁명적으로 가속시키는 아주 흥미로운 구조의 극미한 미세기기를 이용한 공간 과학 장치이다.

전자신문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 원천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에너지는 오는 7월 2일(금)부터 4일(일) 까지 개최되는 COEX 서울국제주류박람회장 부스 현장에서 ‘공간 에너지 방사 장치’를 이용한 가속 숙성 위스키 샘플과 공간에너지 방사장치 시연 데모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유명 주류업체 바이어들을 상대로 ‘공간 에너지 방사 장치’를 통해 숙성된 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코엑스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출품 부스 현장에서는 세계적인 위스키, 고량주, 포도주, 전통주 등의 여러 유수 주류업체들과 샘플 테스트 계약들을 시작으로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를 활용한 주류 판매 라이센스 판권 판매 계약 및 투자상담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김연호 스페이스에너지 대표는 “스페이스 에너지는 주류를 300배 이상 속성으로 숙성, 발효 시키면서도 몸에 해로운 화학성분은 분해해주는 공간 에너지 응축 방사기술을 세계 속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회사이다”면서 “전통적인 주류 숙성 방식은 오크통이나 항아리에 넣어 온도 및 습도를 맞춰 오랜 기간 숙성했지만 이 과정에서 엔젤쉐어링 같은 손실도 일어나고 곰팡이로부터 위협받으며 무엇보다 엄청난 자금이 수년에서 수 십 년 간 저장 창고에 묶이므로 주류회사로서는 숙성을 오래 시킨다는 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안게 되는 일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그만큼 오래 숙성한 술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은 비싼 댓가를 치러야 했다”면서 “그러나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를 활용해 숙성을 하게 되면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약 200~400배 정도의 속도로 숙성이 일어나므로 38년 숙성한 위스키를 단 한 달 안팎의 기간 내에 속성으로 숙성하면서도 전통적 숙성 방식보다 뛰어난 품질을 얻을 수 있다. 서울국제주류박람회에서 이 놀라운 기술을 만나보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덧붙였다.

한편, 스페이스에너지는 한국전통주 연구소와 마스타 칵테일아카데미 원장 및 연세대, 한경대 등 여러 대학교 산학 연구소 등에서도 여러 차례 관련 공동연구들을 통해 ‘공간 에너지 방사장치’의 숙성 가속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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